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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마인드의 차이야 - 정승제

https://www.youtube.com/watch?v=Ttwoztq_-Bw- 1.이 사람이 말하는 핵심은 “능력보다 먼저 중요한 것은, 문제를 대하는 태도”라는 뜻입니다.쉽게 풀어서 말하면회사에 문제가 생겼을 때 보통 직원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나는 시키는 일만 하면 된다.”“이 문제는 내 책임이 아니다.”“윗사람에게 보고했으니 내 할 일은 끝났다.”하지만 대표나 책임자의 태도는 다릅니다.“결국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누가 잘못했는지를 따지기 전에,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대표가 월급을 더 많이 받는 이유도 단순히 직급이 높아서가 아니라, 남들이 해결하지 못하거나 피하고 싶어 하는 문제를 최종적으로 책임지고 해결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입니다.일반적인 의미사회에..

카테고리 없음 2026.08.04 0

장자 - 나도 진흙 속에서 꼬리를 끌며 다니렵니다

-(나도 진흙 속에서 꼬리를 끌며 다니렵니다 - 장자)장자에 따르면, 초나라 왕이 장자를 재상으로 초빙하려고 사신을 보냈습니다. 그러자 장자는 이렇게 묻습니다.“초나라에 죽은 지 삼천 년 된 신령한 거북이 있는데, 그 껍질은 비단으로 싸여 사당에 모셔져 있다. 그 거북은 죽어서 귀하게 받들어지는 것을 원했겠는가, 아니면 살아서 진흙 속에서 꼬리를 끌고 다니는 것을 원했겠는가?”사신이 “살아서 진흙 속에서 꼬리를 끌고 다니는 편을 원했을 것입니다.“라고 답하자, 장자는 말합니다.“그렇다면 돌아가시오. 나 또한 진흙 속에서 꼬리를 끌며 살겠습니다.”(曳尾於塗中, 예미어도중)여기서 **“진흙 속에서 꼬리를 끈다”**는 것은 비천하게 산다는 뜻이 아니라,* 권력과 명예에 얽매이지 않고,* 비록 소박하고 자유롭더..

-철학 2026.07.27 0

유다이모니아 -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의 핵심 개념

--유다이모니아(Eudaimonia, εὐδαιμονία)는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의 핵심 개념입니다. 흔히 “행복”으로 번역되지만, 현대의 “기분이 좋은 상태”와는 의미가 다릅니다.-유다이모니아란?아리스토텔레스에게 유다이모니아는“인간의 잠재력을 실현하며, 덕에 따라 살아가는 잘된 삶(flourishing)“을 뜻합니다.즉, 행복한 감정이 아니라 좋은 삶 자체를 의미합니다.“의미와 덕을 실천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꽃피우는 삶““성장하며 의미 있게 살아가는 삶.”(가능성: 일이 이루어지거나 실현될 수 있음)예를 들어,* 어려운 공부를 끝까지 해내는 것* 아이를 책임감 있게 키우는 것* 정직하게 일하는 것*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키는 것이런 행동들은 당장은 힘들 수 있지만, 삶을 더 충만하..

-철학 2026.07.26 3

요즘 똑똑해진 홍진경? 하버드 출신 유현준 교수와 철학토크

이 방송의 핵심은 “남의 답을 따라가지 말고, 여러 분야의 지식을 자기만의 관점으로 연결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유현준 교수는 건축 이야기에서 출발하지만, 실제로는 공부하는 법, 창의성이 생기는 방식, 자기 생각을 만드는 법을 말하고 있어요.방송 전체 흐름유현준 교수는 대학 저학년 때 물리학자 프리초프 카프라의 책을 읽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대 물리학, 특히 양자역학의 개념과 불교·힌두교 같은 동양 사상이 서로 전혀 다른 언어를 사용하면서도 비슷한 세계관을 보여준다는 내용이었죠.그전까지는 물리학, 철학, 건축처럼 각각의 학문은 분리된 영역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서로 다른 학문이 결국 같은 세계의 원리를 각자의 방식으로 설명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그 뒤로 그는 건축가..

영상 (유튜브 등) 2026.07.21 1

다양성과 민주주의의 힘

이 대초원에 150종 이상의 식물이 있다. 그것들이 불러들이는 곤충, 새, 포유류까지 합치면 더 많은 생물이 서식한다. 우리가 그 풀밭을 갈아엎고 농경을 시작하기 전의 모습 그대로 그들은 거기에 있다. 물론 그것은 아름답지만 전부는 아니다. 생물종의 다양성 덕분에 생태계는 보다 창조적이고 생산적이 될 수 있으며, 변화에 잘 적응하고 스트레스에도 잘 견딜 수 있다. 차를 몰고 지나온 농경지대는 우리에게 음식과 연료를 제공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단일 경작을 위해 엄청난 대가를 치르고 있다. 그것은 대지의 생명력을 떨어뜨리고 음식의 질과 음식 공급의 지속 가능성을 위기로 몰아넣는다. 옛 모습 그대로의 평원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친다.우리의 다양성 가운데 인종, 에스니시티, 사..

논술 2026.07.17 1

정의란? (정의란 내가 살고싶은 세상에서, 필요한 사람으로 사는것이다)

이 말은 정의란 단순히 옳고 그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바라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역할을 실제로 하며 사는 것이라는 뜻이에요. (정의:사회나 공동체를 위한 옳고 바른 도리)예를 들어 내가 서로 배려하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면, 다른 사람에게 먼저 친절을 베푸는 사람이 되는 것이고, 차별 없는 세상을 원한다면 부당한 일을 외면하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죠. 즉, > “세상이 이렇게 바뀌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는 데서 그치지 말고, > 그런 세상을 만드는 데 필요한 사람이 되어 살아라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필요한 사람’은 유명하거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바라는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사람을 말해요.

-질문과 탐구 2026.07.03 0

"덕이 두터운 사람은 갓난아이와 같다.", "가장 높은 덕을 지닌 사람은 갓난아이와 같다."

"덕이 두터운 사람은 갓난아이와 같다.", "가장 높은 덕을 지닌 사람은 갓난아이와 같다." -아마 찾으시는 것은 노자의 사상일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노자는 도덕경 55장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덕이 두터운 사람은 갓난아이와 같다." (含德之厚, 比於赤子) 여기서 갓난아이는 단순히 어린 존재가 아니라,꾸밈이 없다.자연 그대로이다.욕심이 없다.억지로 힘을 쓰지 않는다.생명력이 충만하다.는 상태를 상징합니다. 노자는 인간이 문명과 욕망에 물들기 전의 자연스러운 상태를 가장 이상적인 모습으로 보았기 때문에, 갓난아이를 최고의 덕을 갖춘 인간의 비유로 사용했습니다. 다만 "갓난아이가 가장 완성된 인간이다"라는 문장을 그대로 말한 것은 아니고,의미상으로는 "가장 높은 경지의 인간은 갓난아이와 같은 상태로 ..

-철학 2026.07.03 1

행복이란?

행목이란? -1. 행복이란 무엇인가행복은 단순히 "기분이 좋은 상태"가 아니다.철학자들은 행복을 크게 다섯 가지 관점으로 바라봤다.① 쾌락(Pleasure)즐겁고 고통이 적은 삶맛있는 음식, 여행, 사랑, 취미, 웃음행복 = 즐거움이 많은 삶대표: 에피쿠로스하지만 그는 '많이 즐기는 것'보다 욕심을 줄여 마음이 평온한 상태를 더 큰 행복이라고 보았다.② 의미(Meaning)행복은 즐거움보다 '왜 사는가'를 아는 것이다.아이를 키우는 부모, 어려운 연구를 하는 과학자, 봉사하는 사람처럼 힘들지만 행복할 수 있다.왜냐하면 삶의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대표: 빅터 프랭클"인간은 행복보다 의미를 원한다."③ 덕(Virtue)행복은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대표: 아리스토텔레스행복(Eudaimonia)은 자신의 가..

-질문과 탐구 2026.07.03 0

많은 고통과 고독을 경험해 성숙해진 사람들이 오히려 더 천진하고 순수해 보이는 현상은 왜 발생하는가?(2)

-## 들어가며: 두 종류의 순수순수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하나는 **아직 상처받지 않아서 생긴 순수**입니다. 유리창이 깨끗한 이유가 아직 돌을 맞지 않아서인 것과 같습니다. 이 순수는 세상이 건드리는 순간 사라집니다.다른 하나는 **모든 돌을 다 맞고 나서도 여전히 투명한 순수**입니다. 이것은 깨질 수 없습니다. 이미 깨질 만큼 깨졌기 때문입니다.우리가 고통받은 사람에게서 느끼는 그 이상한 맑음은 두 번째 종류의 순수입니다. 그런데 왜 고통이 사람을 더 순수하게 만드는가? 이것이 진짜 질문입니다.---## 1. 철학적 차원 — 정신이 걷는 길### 니체: 낙타-사자-아이, 그리고 '제2의 천진함'니체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인간 정신이 세 단계를 거친다고 말합니다.**낙타**는 짐을..

-질문과 탐구 2026.06.27 0

[책]정확한 사랑의 실험

*---1.💭 왜 어떤 사랑은 ‘응답’되고, 어떤 사랑은 그렇지 않을까?차근차근 풀어보면 이렇게 이해하면 됩니다.1️⃣ 사랑은 보통 ‘동시에’ 시작되지 않는다.글의 출발점은 이것입니다.대부분의 사랑은,A가 먼저 “너를 사랑해.“라고 말하고,B가 그 사랑에 응답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구조입니다.그래서 사랑을 이해하려면 두 가지를 따로 봐야 합니다.1. 왜 A는 B를 사랑하게 되는가?2. 왜 B는 A의 사랑에 응답하는가?✍️ 글쓴이는 2번이 훨씬 중요하다고 봅니다.왜냐하면 **“왜 사랑하게 됐지?”**라는 질문은 이미 사랑에 빠진 뒤의 이야기라 결국,“그 사람이 사랑스러워서.”같은 동어반복이 되기 쉽기 때문입니다.⸻2️⃣ 진짜 신기한 건 ‘사랑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응답하는 것’핵심 주장은 이것입니다.놀..

2026.06.27 0

판만대장경 - 분별(식별)에 집착하지 말라

맞아요. 팔만대장경 같은 불교 경전 전통에서는 “분별(식별)에 집착하지 말라”는 표현이 자주 나와요.다만 그 말이 “아무것도 구분하지 말라”는 뜻은 아니고,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이름 붙이고 판단하면서 거기에 매달리는 상태를 경계하는 의미에 가까워요.예를 들면:사람을 보자마자 “좋은 사람 / 나쁜 사람”상황을 겪자마자 “망했다 / 성공이다”자기 자신에게 “나는 원래 이런 인간”이렇게 즉각적으로 규정하고, 그 생각을 현실 자체처럼 굳혀버리는 걸 불교에서는 ‘분별심’이라고 많이 봐요.특히 불교철학 에서는세상을 고정된 실체처럼 꽉 붙잡는 태도가 괴로움을 만든다고 설명하죠.그래서 경전에서 말하는 핵심은 보통:구분 자체를 없애라가 아니라구분에 사로잡히지 말라개념을 절대화하지 말라생각과 실제를 동일시하지 말라에 더 ..

-철학 2026.05.18 0

실존주의

실존주의란 무엇인가? 자유, 선택, 불안 그리고 삶의 의미실존주의를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인간에게 미리 정해진 삶의 의미나 정답이 있다고 가정하기보다, 실제로 살아가고 선택하는 인간의 존재에서부터 삶을 생각하는 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조금 더 쉽게 표현하면 이런 질문에서 시작한다.“나는 왜 사는가?”“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정해진 답이 없다면 나는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내 삶을 결정하는 것은 나인가, 환경인가?”실존주의는 이런 문제를 추상적인 이론으로만 다루지 않는다. 인간이 실제 삶에서 경험하는 자유, 선택, 책임, 불안, 죽음, 고독, 부조리, 의미 같은 문제를 철학의 중심에 놓는다.1.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실존주의를 설명할 때 가장 유명한 문장은 프랑스 철학자 장폴 사르트르(Jean-..

-철학 2026.03.06 0

[책]인생- 위화

*2026.08 완독 -유칭은 푸구이에게 단순한 '아들'이 아니야.푸구이가 인생에서 계속 무언가를 잃어가는 동안, 유칭은 푸구이가 붙잡고 있던 삶의 이유 중 하나였어.그런데 그 유칭마저 사라져.앞에서 위화가 말한“사람은 살아가는 것 자체를 위해 살아간다.”라는 문장이 여기서 갑자기 굉장히 잔인하게 다가와.푸구이는 유칭을 위해 살아가고 있었는데, 유칭이 사라진 뒤에도 푸구이는 살아야 하거든.그러니까 위화는 독자에게 이런 상황을 던지는 거야.“살아갈 이유가 사라지면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는가?”푸구이는 여기에 대한 답을 말로 설명하지 않아. 그냥 살아남아.그리고 그게 『인생』의 무서운 부분이야.-이걸 단순히 “힘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어!” 라는 긍정 메시지로 읽으면 조금 이상해져. 위화의 『인..

2026.02.26 0